티보 스트림 4K 안드로이드 TV 박스입니다!

아마존에서 직배송으로 구입한 지.. 한달만에 구글 크롬캐스트 위드 구글티비 출시로 구형 제품이 되었습니다 :)
개인사용으로 통관한거니 되팔수 없죠 :)

그동안 쓰던 CJ 뷰잉 대비 월등히 작아진 크기, 약간 개선된 AP로 빠릿한 성능, 호불호 갈리는 리모컨이지만 TV 외부입력 전환 버튼이 리모컨에 달려있는 것이 장점인 한편, 그 외의 장점은.... 사실 잘 모르겠네요.

상자에는 본체, 리모컨과 건전지(!), 전원공급용 USB 케이블, 전원 어댑터(미국 물건이라 110V...) 들어있습니다.

본체 깔끔합니다. 전에 쓰던 뷰잉이나 기존 스마트TV박스 크기를 생각해보면, 기술 발전이 온몸으로 느껴지네요. 옆면에 USB-C 단자가 있어서 USB 장치 연결이 가능합니다. 저는 USB-C 허브는 없고 1구 USB-A 변환잭만 있어서 무선 마우스 한 번 꽂아보았습니다.

리모컨

리모컨은 똑같이 AAA 전지 2개를 쓰는데도 뷰잉 것 대비 무겁지만, (지원 TV라는 가정 하에) 외부입력 및 볼륨 버튼이 TV IR(적외선) 리모컨처럼 동작합니다.

(기기 자체의 (즉, 안드로이드 OS) 볼륨 조절은 안 되는 것 같습니다. 되도록 하는 방법이 있는 것 같으나 찾아보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구글 신상 크롬캐스트 리모컨도 비슷하게 IR리모컨 역할을 할 수 있어보이네요..

TV에 HDMI 연결 시 TV 모델명 정보를 받고 그에 따라 리모컨 동작을 설정해준다는데요. 제 경우는 (LG 구형 42" 1080p LCD TV) 알아서 잘 되었으나, 운나쁘게도 비호환 TV인 경우 리모컨 기능을 위해 고난의 길을 걸어야 하는 것 같더라구요.

설치 특이사항

TV에 USB 재생 기능은 없지만 USB 포트는 있어서, 별도 전원 어댑터 없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4K는 무리겠지만, 1080p TV 정도 지원하는데는 문제 없죠. TV 전원이 켜져 있어야 USB 전원도 공급되어서 티보를 항시 켜짐 상태로 못 두는 불편함은 있으나, 부팅 시간이 뷰잉 대비 줄어들어서 참을만 합니다.

다만 저희 집 TV만의 문제인지 TV 뒷면에서 와이파이 통신 시 (케이블) TV 수신 품질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그래서 HDMI 포트에 매달아놓는 식으로 설치하지 못했고요. 대신 HDMI 연장선을 사서 티보 기기와 TV 사이에 거리를 두는 식으로 무식하게 해결봤습니다.

초기 설정 및 홈화면

0123456

(PC 모니터에서 테스트했습니다) 기기를 켜면 안드로이드tv 초기 설정, 그리고 티보 계정 등록 후 (어떻게 건너뛰는지 모르겠네요) 안드로이드tv 초기화면이 반겨줍니다.

뷰잉 기기의 경우 제조사에서 마지막 업데이트로 자체 런처 대신 안드로이드tv 런처로 바꾸는 작업을 해주셨는데요. 티보의 런처 화면도 대동소이한 한편.. 티보 앱 및 티보 추천 목록, 그리고 넷플릭스 앱 아이콘이 고정되어 있습니다. 음.......

스토어에서 코디 앱, 탐색기 앱 등등 뷰잉에서 쓰던 앱 다운받아 모두 정상 구동할 수 있었습니다.

요약

상위호환 격인 구글TV 탑재된 크롬캐스트 기기가 나와서 구입 메리트는 크게 떨어졌지만, 각진 디자인, 나름대로 편리한 리모컨, 쾌적한 앱 구동 성능이 장점입니다. 그래도 뉴 크롬캐스트 사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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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형 마우스 다운 포장
흰색!

3M 브랜드의 저소음 마우스 M70 화이트 모델입니다. 1-2만원대이면서 유선, 저소음 클릭 스위치인 모델을 찾아보니, 이 모델이 값싸고 (딱 1만원) 디자인 적당하고 좋아보였어요. 화이트, 블랙 모델이 있는데, 때타겠지만 화이트 모델을 골랐습니다.

받아보니.. 왼쪽, 오른쪽 버튼만 저소음 스위치이고, 휠, DPI, 사이드 버튼 두 개는 클릭 소리 있는 일반 스위치입니다. 버튼부 플라스틱이 유광인 점도 아쉽습니다. 매트(?) 처리했다면 촉감이 더 좋을 것 같거든요.

이외에는 사무용으로는 커서튐 없는 등 커서 움직임이 거슬리지 않고, 클릭 버튼 충분히 무소음이라 기대한 역할을 충실히 해줍니다. 마음에 들어요.

다만 저소음 스위치는 처음이라 스위치 내구성이 얼마나 좋을지는 써봐야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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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20년 11월에 유비소프트 어쌔신크리드 시리즈 신작으로 북유럽을 배경으로 하는 "발할라"가 출시 예정인데요, 그동안 못해봤던 시리즈의 구세대 마지막 문을 닫는, 신세대 시작을 여는 타이틀을 차례로 플레이해봤습니다.

어쌔신 크리드: 신디케이트

구입처: 험블번들 :: 험블스토어
한국어 지원:
O
본인 플레이 시간:
22시간

산업혁명 시기 영국 런던에서 암살자 주인공 남매가 템플 기사단을 때려잡고 런던을 다시 차지하는 게임입니다. 이번 20년 11월에 나오는 동사의 워치독스: 리전도 브렉시트가 망한 경우를 가정한(?) 근미래 런던을 되찾는 게임이라 통하는 점이 있습니다.

산업혁명 당시 런던의 건물을 구경하는 재미가 있고, 스토리 라인에 반전 같은 건 없고 스케일이 작게 느껴지는 건 있지만 별다른 하자요소 없이 악역 때려잡는 왕도를 걷는 이야기라 지켜보는데 불만이 없습니다. 주인공 남매 또한 지켜보기 좋습니다. 다만 시리즈 팬이 아니고, 그 시대의 영국 런던에 관심이 있지 않다면 플레이해볼 가치가 넘치게 있지는 않은 것 같아요.

런던 순환선 기차를 조직 본부로 삼는 발상이 신박합니다. 기존 전투 시스템을 그대로 따르기 때문에 미션을 진행할 때 암살, 또는 학살... 플레이 적당히 하면 되고요. 유비식 오픈월드 답게 수집요소가 왕창 있는 것도 여전합니다.

게임 진행을 불가하게 하는 버그는 없었지만, 동작이 이상하다던지 갑자기 사라지는 오브젝트를 한 번 목격했다던지 각종 잔버그가 많이 보였습니다.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

튜토리얼 후 플레이어에게 처음 선사하는 압도적인 전경, 앞으로 훨씬 더 웅장한 도시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구입처: 험블번들 :: 험블 먼슬리 2019.5
한국어 지원: O
본인 플레이 시간: 33시간

고대 이집트를 배경으로 한, 유니티의 실패 이후로 게임 스타일을 확 바꾼 첫 작품입니다.

여느 전작보다도 훨씬 넓어진 맵, 관광게임 다운 건물, 사람들, 분위기가 좋습니다. 그리스풍 도시, 오아시스 풍 도시, 열대 지역 느낌 도시 등등 다양한 도시 풍광 관광이 가능합니다. 또한, 역사와 전통의 "높은 건물을 올라 주변 지역 동기화, 후 신뢰의 도약으로 멋지게 다이빙"이 살아있습니다. 가장 압권은 이집트 편 답게 무려 피라미드를 (맨손으로) 오릅니다. 드높은 피라미드 위 풍경이 아주 멋져요.

또한 감동과 유쾌함을 동시에 잡(으려 노력하)는 스토리도 좋습니다. 사이드 미션은 진행 절차가 대체로 "민원 청취->도적단 본부 쳐들어가 일망타진->미미한 보상 획득"으로 비슷비슷하지만 간혹 마음을 울리는 스토리도 있고 합니다.

전투 시스템이 바뀌어서 방어-반격 순으로 하던 기존 스타일은 불가능해졌습니다. 사실 꽝손이라 아직까지도 올바른 전투 방법을 잘 모르겠는데요.. 다른것보다 키 배치가 완전히 바뀌어서, 저는 어디 오르려다가(기존: RT, 신규: A) 칼질하는 등 잔실수가 많았습니다.

또한, 레벨 시스템이 생겨서 레벨 차이가 작다면 암살검 한방이 안 되며 적군 레벨이 너무 높으면(레벨 숫자 대신 해골 표시) 공격 자체가 안 들어갑니다. 메인 스토리라인을 따라 주인공의 한맺힌 복수전을 따라가다가, 레벨 차이를 메우기 위해 사이드 미션 플레이를 꼭 하게되는데 사이드미션은 대체로 가벼운 분위기로 진행되기 때문에 김 새는 면이 있습니다. 메인 스토리라인이 엔딩 즈음 갈 때 살짝 김새는 면도 있기는 한데 그래도 제목값은 했고 복수를 꿈꾼 주인공이 엔딩 와서는 충분한 설명 없이 복수를 포기하고 허망해진다거나 하지도 않고 일관성 있게 진행이 되었던 것도 좋습니다.

30fps로 고정된 콘솔과 달리, PC에서 프레임 제한 해제하고 플레이하다보니 물리엔진이 이상한지 캐릭터 모션, 옷 움직임이 이상한 건 있지만 그 외에는 별다른 버그 없이 플레이가 가능했습니다. 미션 중에 NPC가 드디어 뛸 줄을 알게 된 점이 좋습니다. 전작까지는 NPC가 급박하던 말던 대부분 걸어다녀서 따라가려면 많이 답답했습니다.

* 타이틀 로고가 엔딩 장면 마지막에 나옵니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따라하기? 끝까지 해보시면, 이름값 하려고 로고를 마지막에 배치한 것을 알게되실 겁니다.

그래서?

암살자라기보다는 전사에 가까워졌지만 시리즈의 정체성인 역사적 사실 비틀어 쓰기, 암살자 결사와 템플 기사단 사이의 이념 대결, 그리고 "신뢰의 도약"이 건재하다는 점에서 시리즈의 존폐위기를 극복한 괜찮은 변화였다고 생각했어요.

새롭게 일신하였던 오리진의 단점을 개선한 다음 타이틀 "오디세이"가 그렇게 진국이라던데 시간상 당분간 플레이는 어렵겠고요.. 오리진 제작진이 이번 신작 "발할라"도 맡았다 하니, 오리진 플레이 경험으로 보아 그리고 오디세이에서의 개선사항 또한 반영될 것으로 보아 이번 작도 좋게 나올 것 같습니다. 이제 "발할라"를 플레이하고 나면 이 타이틀의 배경인 북유럽신화 아는척도 가능하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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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PC / 스위치
구입처
: 험블번들 :: 험블 먼슬리 2019.4
한국어 지원: X / 유저한글패치 (네이버 으잌님 링크)
본인 플레이 시간: 100분

스팀 상점페이지의 애니메이션
01
섬 곳곳을 시원시원하게 활공하는 제비

이모가 사는 어느 작은 섬에 휴가 온 제비와 함께하는 등반 게임입니다. 산을 오르라고 게임 시스템이 재촉하지 않으며, 체력바 없고, 싸워야 할 적 없고, 높은데서 떨어져도 죽지 않습니다. 하지만 8비트 감성의 포근한 그래픽과 아기자기한 이벤트 및 수집 요소가 있어서 한적한 섬에 느긋하게 휴가 온 느낌이 정말 잘 살아있습니다.

제 꽝손으로도 정상 등반(+섬 관광)하는데 1시간 정도면 가능했기 때문에 정가(스팀 가격 \8,500) 주고 구매하기는 아깝기는 합니다. 따라서 할인할 때, 또는 게임 번들로 나왔을 때 구입하시면 좋습니다.

012
비치발리볼, 라이벌과 대결 등 귀여운 이벤트

 

타이틀 화면 겸 게임 첫 화면

구입처: 험블번들 :: 험블 먼슬리 2018.10
한국어 지원: X / 불필요
본인 플레이 시간: 102분

아름답고 (가격을 고려할 때) 다채로운 풍광의 미술과 지형을 조작하는 신박한 퍼즐이 장점인 한편, 낮은 난이도에 단조로운 게임플레이는 단점이며, 중간중간 보여주는 삽화 몇 장과 무대미술 분위기로 전개되는 전형적인 전개의 스토리는 무언가 중간 전개가 빠진 듯한 결말을 받아들이기 어려웠습니다.

012
우체부 아조씨 편지 (내용은 안알랴줌) 받고, 먼 여정을 떠나는 어르신

마우스 클릭으로 화면의 적당한 위치에 핀을 꽂으면 그리로 어르신이 걸어가고요 (뛰진 않음), 지형을 드래그해서 끊긴 길을 이어서 어르신의 나아갈 길을 만들어줍니다.

01
목적지: 클릭, 지형 오르내리기: 드래그

중간에 양떼를 클릭하거나, 지형을 조작해 돌덩이를 굴리는 등의 행동으로 푸는 퍼즐도 있고 해결하면 살짝 성취감이 있습니다. 초등학생도 제작진을 비웃으면서 풀 만한 난이도지만요. 그 외에 고양이, 새, 전깃줄 등 주변 요소를 클릭하면 반응은 있으나 게임 진행에는 영향이 없는 건 아쉽습니다. 숨겨진 요소가 있긴 할텐데 찾지 못했습니다.

0
폭포 다이빙! 가히 톰크루즈.

절벽 위 오두막을 나선 이후의 게임플레이는 배경, 날씨는 바뀌지만, 대체로 아래 순서로 똑같아서 단조로움을 만듭니다.

  • 지형을 조작하거나 화면의 요소를 움직여서 퍼즐을 해결하고 어르신이 이동함
  • 화면 세, 네장을 건너 목적지에 도착하면 (= 선착장, 벤치, 풍차) 어르신이 앉아서 쉶
  • 주변에 어르신의 과거 추억을 떠올리는 상황이 펼쳐짐: 바다를 바라보는 연인, 비 오는 선착장, ...
  • 어르신이 수염을 몇 번 쓰다듬은 뒤, 과거 추억을 그린 삽화 등장
  • 다음 스테이지로 이동

기억 저장소인 수염

고해상도로 그려진 무대 미술은 매우 볼만합니다. 스토리 전개에 따라 변하는 날씨, 예상치 못할 새로운 무대도 좋습니다. 특히 매 스테이지 끝에서 스토리 진행을 위해 과거 추억을 보여주는 삽화가 매우 볼만한데요. 패럴렉스 효과(=이미지의 앞 레이어와 뒤 레이어가 따로 움직임), 아웃포커싱 효과(=너무 가깝거나 멀면 흐리게 처리)가 적절합니다.

012

다만 스토리는 중반까지는 전형적인 클리셰라 봐준다 쳐도 결말이 이상합니다. 스토리는 중반까지만 플레이해도 예상이 되시겠지만 그래도 스포일러이니 접어두겠습니다.

! 접은글 스포 주의 !

더보기

"파티에서 빨강머리 미녀를 만나 데이트 끝에 결혼하고 토끼같은 딸내미도 얻지만, 요트로 세계일주 꿈을 버리지 못한 주인공. 격하게 반대하는 아내, 가지말라고 애원하는 딸을 놓아두고 세계일주를 다녀온 주인공. 집은 (왜인지) 폐허가 되어 있고 가족들은 이사간지 오래입니다.

그 뒤 무슨 일이 있었는지 모르곘으나 절벽 위 오두막에서 여생을 보내는 주인공. 어느 날 우체부에게 편지를 한 통 받고 본편의 여정을 떠나, 가족들의 새 집에 도착합니다.

도착한 집에는 장성한 딸과 남은 날이 얼마 없는 병상에 누운 아내가 있습니다. 아내의 마지막을 곁에서 지켜줄 수 있게된 주인공은, 재회한 딸과 깊게 포옹하고, 딸과 손녀딸 셋과 함께 요트로 바다를 항해하는 것으로 이야기를 마칩니다."

가족을 두고 (알 수 없는 이유로) 세계일주를 떠난 주인공에게 본편 시점까지 이사한 새 집 주소조차 알려주지 않을 정도라면, 또는 감히 본편 시점 전까지 가족들에게 돌아가지 못할 정도라면 주인공에 대한 원망이 컸을텐데요. 결말에서 주인공이 용서를 구하거나 아내와 딸이 원망하지만 그래도 용서하는 등의 장면을 보지 못해서, 이야기 중반까지의 갈등은 무엇이었지? 하는 생각이 듭니다.

! 접은글 스포 주의 !

게임 볼륨을 고려할 때 정가 $8에 사기는 아깝고, 현재 9/1 기준 할인가 $4가 정가라고 생각됩니다. 결말이 살짝 애매하지만 무대 미술이 아름다워서, 번들로 얻으셨거나 값싸게 구입하신다면 심심풀이로 플레이해보면 좋습니다.

 

Political Correctness 게이머 아님

PC 게이밍의 장단점

쭉 (중저사양) PC 게이머였습니다. 만, 지난 2018년 즈음에 닌텐도 스위치 구입한 바 있습니다..

※ 비슷한 입장의 좋은 글이 있네요. 시간 많으시면 구경해보세요..

  • 부품 교환 -> 성능 업그레이드가 자유롭습니다.
  • 아직도 HDD였던 콘솔 (낸드플래시인 스위치는 예외..) 대비 SSD가 필수요소입니다.
  • 스팀, 에픽, GOG 등 타이틀 구입처가 자유롭습니다. 물론 호환성 문제는 있으나 게임 타이틀이 안 돌아갈 걱정은 적습니다.
  • 고해상도 + 고프레임 구동이 가능합니다. 30fps로 할 바에야 안 합니다..
  • 모딩이 가능합니다. 타이쿤류 게임이라면 모딩 없으면 재미가 없어요.

반면,

  • AMD가 열심히 안 해줘서 GPU 값이 너무 올랐습니다. Nvidia를 막을 자가 없습니다. 중급 성능 부품마저 너무 비쌉니다.
  • 원하는 구동 성능을 얻기 위한 고민이 여전히 재미는 있으나 이제는 시간이 없습니다.
  • 구입처가 자유로와서 타이틀 관리가 안 됩니다...는 GOG Galaxy 쓰면 되겠습니다.
  • 할인을 해도 타이틀 구입이 부담됩니다.

엑스박스 시리즈 X (XSX) 구입시 + 게임패스 구독시 장단점

  • 사업부 수장의 의지와 성의!
  • Nvidia 2080급 성능이 60만원으로(희망사항..) 보장됩니다.
  • 고급 SFF(Small Form Factor) PC스러운 설계 + 대형 플라워 팬 채택으로 저소음을 자랑합니다. PC에서 비슷한 저소음 수준을 얻으려면 돈을 많이 발라야 합니다.
  • 60fps 이상의 고프레임 달성 기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실제 달성 여부는 제작사 마음이기는 하나..
  • 게임패스로 게임 구입 부담이 줄어듭니다.
  • 국내 게임패스 평이 좋아졌습니다. 2020년 부로 타이틀 돌려막기가 줄어든 것 같습니다.
  • 모딩이 핵심요소인 게임들은 (엘더스크롤, 마인크래프트, 타이쿤류, ...) 그냥 하던대로 PC에서 하면 됩니다. :)
  • 수요를 끌어모을 독점 타이틀이 없다시피 하지만, 독점 타이틀을 애초에 기대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가장 고민되는 점은 가격한국지사의 의지입니다.

  • 출시 가격이 부담될 지 모릅니다. 50만원은 커녕 One X 출시 가격인 60만원마저 넘어선다면 포기할 겁니다.
  • Xbox One 시절처럼 MS 한국지사 없이 싱가포르 지사 지시로만 움직인다면 미래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xCloud를 생각한다면 한국지사 다시 세우고 잘 하리라 믿습니다.

그동안 PC 플랫폼에서 쌓은 라이브러리를 두고 새로 시작해야 하긴 하지만.. 게임패스가 있죠

  • 스팀 등지에서 그동안 구입한 게임 구동이 (당연히) 불가하며, Xbox+PC (Xbox 플레이 애니웨어; XPA) 타이틀이 몇 개 없는데다 제가 가지고 있는 건 더 없습니다.
  • 여전히 PC 게이밍을 함께 하고 싶은데, MS 퍼스트파티가 아니라면 Xbox+PC간 세이브 파일 연동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게임패스, 저장공간 측면에서 걸리는 점도 있습니다

  • 1TB, 정확히는 900GB 저장공간인데 부족할 것 같습니다. 플레이할 때 다운받으면 된다지만 기가비트 인터넷을 안 쓴다면 기다림이 지루합니다.
  • 낮은 가격으로 게임패스를 구독하는 일이 언제까지 가능할 지 모릅니다.
  • (넷플릭스병) 수많은 게임패스 라이브러리에서 할 만한 게임 선택이 새로운 고민거리가 됩니다.

그리고, 덤으로

  • SEGA 시리즈 X 되면 절대 안 삼 신박한 루머였죠
  • 성의없는 사각 상자 디자인입니다 칼각에서 나오는 멋짐..

소니 PS5 대비 내 기준에 좋을까?

당분간은 PS5 살 생각도 없지만, 경쟁사 제품과 뇌피셜로 비교하는 쏠쏠한 재미를 놓칠 순 없습니다.

요약 먼저 하면, 두 기종의 성능이 매우 큰 차이는 없으므로 출력 품질 면에서는 제작사의 적절한 최적화를 통해 비슷한 수준을 달성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고프레임을 지향하는 관점에서, Xbox 팀이 One X 시절부터 이야기하는 60fps가 이번에는 높은 GPU 성능을 통해 실제로 달성가능하다고 보이므로 적합하다 하겠습니다.

디자인 -- 상자가 낫다

비록 시리즈 X가 두께 넓어진, 성의없는 검정색 샤오미 공기청정기 디자인이기는 하나, PS5는 너무 길어요.

독점 타이틀 -- 아쉽지만 포기

PS5는 오래된 전통의 타이틀이 망하지 않고 이어질뿐 아니라 스파이더맨 등 신규 IP 게임 잘 나오고 인디 스튜디오 대접도 좋습니다. 그래픽에만 몰빵한 힐링게임 저니가 생각이 나고요, 인디는 아닌것 같지만 리틀 나이트메어라든지 (출시 후 오래 지나서야 PC판이 나왔죠?) 소품 호러게임이 적잖게 나옵니다. 스파이더맨이 참 재미있어보여요. PS5에 SSD 단 것도 로딩 없이 뉴욕 더 잘 날아다니라고 단 것 아닐지.

반면 Xbox는 제 취향 한정해서 포르자 호라이즌밖에 없어요. 헤일로는 5 말아드셔서 이번에 사활을 걸어야 하고, 다른 독점 타이틀은 안 해봤지만 뭐가 있는지 모를 정도면 북미 취향인가봐요 (공부해야 되나). 최근 수년간 차세대 기기를 위해 게임 스튜디오에 투자를 하셨다는데, 20년 7월 이벤트에서 좋은 모습 보여줘야 해요.

그러나 제 기준에는 독점 타이틀에 큰 기대가 없기 때문에.. 포르자 호라이즌 돌아가는 점, 멀티작은 대충 잘 돌아갈 것 같은 점, 최근 투자를 통해 좋은 Xbox+PC 게임이 많이 나올 것으로 기대되는 점, 신규 게임 일부는 게임패스로 바로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점으로 합격입니다.

소음 -- 둘 다 이번에는 만족스러울 것..

XSX는 자랑한 내부 구조를 볼 때 소음 걱정이 없는 반면, PS5가 SmartShift 기술을 통해 경우에 따라 GPU 클럭을 부스트하기 때문에 소음이 우려되는데요. Xbox One X가 블로워팬을 쓰고도 조용했던 점, PS5 크기가 쿨링을 위해 커졌다는 관계자 이야기를 볼 때.. 이번에는 둘 다 조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기존 AMD의 재규어 CPU + 폴라리스 GPU가 올인원 솔루션이라는 점 빼면 똥덩어리.. 죄송합니다 발열, 성능, 전력 소모면에서 모두 나빴던 것에 비해, 이번 그저 빛 라이젠 3세대 CPU + (아직 부족하지만) 많이 나아진 RDNA2 GPU 조합은 높은 성능을 보다 낮은 발열, 전력 소모로 제공할 수 있어서 좋은 모습을 보일 것이라 기대됩니다.

그리고 성능.. -- XSX에서 고프레임 달성을 위해 노력해주었으면

사실 둘 다 AMD 라이젠 Zen 2 (3세대) CPU + RDNA2 GPU, NVMe SSD, 전용 SSD 압축해제 아키텍처, 전용 3D 오디오 프로세서, 각종 최적화 기법 다 비슷하기 때문에, 제작사만 결과물 품질 맞추느라 고생하지 유저 입장에서는 엄밀히 보지 않는 한 차이를 느끼기는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CPU -- 체감 안 될 것

미묘한 클럭 차이가 있으나, 일반 PC에서 느끼듯 100MHz 단위 차이는 체감하기 어렵습니다.

RAM -- 체감 안 될 것

XSX이 대역폭이 훨씬 높으나, 역시 체감하기는 어려우며 제작사에서 잘 최적화할 것입니다.

GPU -- XSX에서 60fps를 넘어 120fps 제공을 위해 노력해주었으면

XSX이 PS5 대비 더 많은 연산유닛(CU) 수를 가지며, 이를 만회하기 위한 클럭 상승은 AMD 기존 GPU에서의 결과를 감안할 때 한계가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또한 PS5에는 VRS (Variable Rate Shading) 기술이 없거나 아직 준비되지 않았다는 심증이 여럿 있습니다.

이에 따라 PS5에서는 레이트레이싱 수준 하향, 체커보드 4k, 가변 해상도를 XSX보다 적극 활용해야 할 것이나, 둘 다 현세대 기종 대비 높은 성능 향상이 있으므로 최종 결과물은 모두 감탄할 만한 높은 품질일 것입니다.

대신 XSX이 보다 높은 성능을 통해 이번 세대에서는 엑스박스팀이 항상 이야기하는 4K 60fps 안정적 달성이 이제는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며, 동일 해상도 및 낮은 해상도에서 120fps 옵션 제공도 가능할 것입니다. 그동안 프레임레이트보다는 비주얼 품질이 마케팅 면에서 월등히 효과적이기 때문에 프레임레이트 개선은 항상 뒷전이었습니다. 그러나 Xbox One 시절부터 60fps를 주장해 온 엑스박스팀이 높은 성능에 힘입어 이제는 정말 고프레임레이트 달성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대망의 SSD -- 순수 성능이 깡패, 그러나 체감 안 될 것

방향은 조금 다르나 두 차세대 기종 다 전용 압축 해제 아키텍처, GPU 직접 접근 기술 등 저장 장치 최적화 기술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양사가 언급한 SSD 도입으로 인한 장점인 게임 디자인 제약 완화 (엘리베이터 등 로딩 구간 삭제, 실시간 텍스처 교체 등) 이득을 공히 얻을 것이며, 대신 차이라고 한다면 PS5 SSD가 대역폭이 2배 빠른 만큼 그로 인한 차이만 나타날 것입니다. 구체적으로는 로딩 시간 1/2, 텍스처 팝인 정도 개선일 것입니다. 8K 텍스처를 그대로 스트리밍하여 구현하였다는 언리얼엔진 5 나나이트 데모에서도 PS5가 1440p, 30fps 사양에서 가뭄에 콩나듯 텍스처 팝인을 보여주었는데요. 별도 최적화가 없었다고 하는 테크 데모가 아닌 실제 게임 타이틀이라면 제작사 최적화가 당연히 들어갈 것이기 때문에, 두 기종 모두 최선의 품질을 보일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실시간 스트리밍을 위한 필요 데이터 대역폭이 Xbox의 (비압축 기준) 2.5G 대역폭보다 크고 PS5의 (비압축 기준) 5G 대역폭보다 적다면 두 기종간에 차이가 나타날 수 있겠습니다. 그러나 두 SSD 모두 현세대 HDD보다 10배 이상 빠르며 HDD 대비 차이에 비하면 SSD간 차이는 상대적으로 적은 점, 제작사가 적절한 최적화를 통해 대역폭을 맞추면 되는 점을 들어 어떤 게임이 두 기종 사이에서 SSD 때문에 성능·품질 차이를 보이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Xbox Series X가

  • 콘솔 최적화가 무엇인지 360/PS3에 이어 다시 그 위엄을 보여줄 것이며 (이건 PS5도 동일)
  • 저소음 고성능 하이엔드 PC급 성능을 합리적인 가격에(부디!) 제공받을 수 있고
    • 물론 연말에 엔비디아 3천번대 (암페어) GPU 나오면 성능에서 바로 밀리겠습니다
  • 콘솔 게임기로도 드디어 4K (안정된) 60fps를 즐길 수 있을 것이며
    • 유비소프트 쓰앵님들... 어쌔신크리드 발할라 어떻게 60fps 안 될까요?
  • 게임패스 구독으로 구입 시 우려되는 취향 복불복 없이 다양한 장르를(부디!) 즐길 수 있어서

좋아 보입니다.

이제 다가오는 7월 행사의 결과, 합리적인 가격 책정, MS 한국지사의 성의만 남았습니다.

그러나...


1. 7월 행사가... 망했어요 ㅠ.ㅠ

게임만 보여준다더니 정말 게임 패스 홍보가 되었는데,

 * 헤일로 신작은 비주얼에서 큰 실망을,
 * 나머지 기대작 게임들은 다수가 아직도 개발 초기 단계임이 드러났고, 게임플레이 영상을 찾아볼 수 없었으며,
 * 스마트 딜리버리 약속은... 사라졌습니다

이번에도 XSX은 서드파티 게임 좀 더 잘 돌리는 애 포지션을 벗어나기 어려워 보입니다. 이전에 레이트레이싱 실기 시연, 퀵 리줌 시연을 보여준 바 있긴 하지만, 벨로시티 아키텍처의 효용성은 여전히 의문입니다. 이번 게임 발표에서 장르 다양한 건 좋은데, 압도적인지는 잘 모르겠고 발표한 게임들 2년 거의 채워서 나올 것 같아서 게임패스 가치가 상승할 것 같냐 하면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내년에 XSX 보드를 엑스클라우드에 투입할 계획이라는 기사를 본 것 같은데요, XSX 성능 때깔을 여전히 잘 모르겠는 상황에서 엑스클라우드 퀄리티가 얼마나 좋아질지도 잘 모르겠네요..

3. MS 한국 지사의 성의... 여전히 기대하기 어려움

신임 사장님은 별로 관심이 없는 것 같고, 한국 내 게임 사업부 다시 차릴 각 또한 여전히 안 보이는 것 같네요. 이번에도 출시 시점에는 수요 이전에 공급 부족으로 XSX 물량이 부족할 것 같아요. 그 후는 책정된 가격이 결정하게 되겠지만 지금은 잘 모르겠네요..

 

역시 기대라는 것을 하질 말아야겠습니다..


9월 둘째주에 드으으으으으디어 가격이 떴습니다! 덤으로 소문만 무성하던 시리즈 S도 공개되었네요!

2. 전세대 출시 시점이랑 가격 같으니 합리적...?

시리즈 X 60만원! (정확히는 59만8천원) 시리즈 S 40만원! (실은 39만 8천원)
놀랍게도 네이버, 하이마트에서 예판을 한다네요. 네이버가 왜??

물론 엔비디아 3천 (암페어) 시리즈 GPU가 1천 시리즈 이후 오랜만에 차세대급 성능 향상 및 가격 동결로 차세대 콘솔의 가격 대결은 물론이요 성능 대결 열기에 찬물을 부었죠
(엔비디아 젠슨 황 회장이 통수킹에서 다시 회장님으로 신분 상승하는 순간.. 삼성 파운드리도 함께 평판 상승..)
콘솔끼리 나는 SSD가 두 배 빠르니 GPU 연산성능이 20% 가량 좋니 해봐야,
미세공정 개선 이득에 신규 고효율 레이트레이싱 엔진 및 한 발 앞선 AI 업스케일러로 날개를 단
엔비디아를 이기기는 어렵겠죠. 게다가 이번에는 엔비디아 신제품 가격이 합리적이기까지 하죠

하지만 GPU만으로 PC 완성은 안 되니까.. 그리고 시리즈 X 급의 저소음 소형 PC 차리는 돈을 생각하면 시리즈 X의 이득이 아직 있습니다

당장 2년간은 아래 부품 급으로 엑시엑급 저소음 저전력 소형 (게임만 되는) PC를 차리기에 60만원은 많이 부족하죠.

뇌피셜로 필요한 부품 등급을 매겨보면..
AMD 3700 (젠2) (=8코어) ~ 8코어지만 클럭이 낮고 부스트도 없으니까 3700X 급은 안 되겠죠
AMD 4600XT (RDNA2) (아직 없지만 곧 발표하겠죠?)
~ GPU 성능이 현 엔비디아 2070Super~2080정도로 예상되니, 아직 없지만 엔비디아 3060Ti 와 동급이 아닐까 싶습니다
DDR5 16GB ~ GDDR6니까 나중에 나올 DDR5 규격과 비비지 않을까 싶습니다
1TB PCIe Gen.4 SSD ~ 지금은 차세대 규격 SSD가 비싸죠
그리고 파워, 케이스, 게임패드 등등

또한, 엑스클라우드 국내 파트너 SK텔레콤올액세스도 서비스한다네요.
"기기 24개월 할부 구입 + 24개월 게임패스 얼티밋 이용권" 해서 월별 할부 겸 구독제로 판대요.
MS 한국지사가 일하는지는 모르겠고.. SKT가 멱살 잡고 끌고가는건가 싶어요 ㄷㄷ 진실은 전혀 모르겠지만

3. MS 한국지사의 성의는 모르겠지만, SKT의 성의는 확실

곧 엑스클라우드 정식 서비스가 SKT 제휴로 시작되고 (5G 기지국이 무지 부족한 실정이지만, 한국이 5G망 깔기 선두국이긴 하니까..), 위에 언급한 올액세스도 SKT 제휴로 영업한다고 하니... SKT 만세입니다

그러면 다시 1. 차세대 기기용 대작 타이틀 게임 부족 문제는... 어쩔수 없죠 뭐..

※ 어쌔신크리드 발할라 타이틀이 4K 60프레임 지원을 한다네요!! 와! 유비소프트!

지난 글 "LG폰 폰트 패키지 직접 만들기는 잘 안 됨"에 이어서,

그동안 LG폰에 사용자 폰트를 넣으려는 시도는 다들 폰트 정보 파일의 벽을 넘기가 어려웠습니다. 물론 별로 관심없는 쪽이 가깝긴 한 것 같지요. 스토어의 유/무료 폰트 패키지에서 폰트 파일을 열어서 글리프만 바꿔치기하는 수법이 있었으나 번거로웠죠.

그런데 요새 오픈소스 분석도구가 워낙 좋아서 실력없는 목수인 저도 노오력하면 분석이 가능했네요.
(포맷 분석 결과로부터,) 공개 폰트로 만든 폰트 패키지를 올려드려봅니다. 한 번 써보세요!

※ 폰트별로 링크된 APK 파일을 휴대폰에서 다운로드 및 설치 후, 휴대폰 폰트 설정에서 고르세요.

1. 리디바탕체
전자책 서점사 리디북스에서 만든 "리디바탕체" 사용자 폰트입니다.
보기 좋고 읽기 좋은 바탕체 글꼴이 자랑입니다.

※ 원래 버전은 가늘다고 느껴서 FontForge로 조금 굵게 고친 버전입니다.

RidiBatang_LGFont.apk
1.20MB

※ 폰트 배포처 링크: https://www.ridicorp.com/branding/fonts/ridibatang/

리디바탕 글꼴은 개인 및 기업 사용자를 포함한 모든 사용자에게 무료로 제공되며 자유롭게 수정하고 재배포하실 수 있습니다. 단, 글꼴 자체를 유료로 판매하는 것은 금지하며, 리디바탕 글꼴은 본 저작권 안내와 라이선스 전문을 포함해서 다른 소프트웨어와 번들하거나 재배포 또는 판매가 가능합니다. 라이선스 전문을 포함하기 어려울 경우, 리디바탕 글꼴의 출처 표기를 권장합니다. 예) 이 페이지는 리디주식회사에서 제공한 리디바탕 글꼴이 사용되어 있습니다.

This Font Software is licensed under the SIL Open Font License, Version 1.1.
리디바탕의 저작권은 리디주식회사가 소유하고 있습니다.

 

2. Neo둥근모 (v1.41 (19.12.19))

Neo둥근모는 90년대에 퍼블릭 도메인으로 공개된 비트맵 한글 글꼴 둥근모꼴을 트루타입 형식으로 변환하고, 여기에 원래 글꼴에는 없던 여러가지 기호를 추가함으로써 여러 환경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글꼴을 만드는 프로젝트입니다.

NeoDGM_v1.41_LGFont.apk
0.14MB

※ 폰트 배포처 링크: https://neodgm.dalgona.dev

Neo둥근모는 SIL Open Font License 1.1 하에 배포됩니다. 라이선스의 전체 내용은 GitHub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1. ㅠㅠ 2020.05.04 20:54

    삼성폰에서는 사용이 안되는군요 ㅠㅠ 아쉽습니다...

    • Favicon of https://blog.limerainne.win limerainne 2020.05.04 23:35 신고

      삼성폰은 방식이 완전히 다릅니다!
      파이 OS까지는 Wings 폰트 툴을 이용하면 가능했지만, 10부터는 구글의 정책 변경으로 뒷문이 완전히 막혔습니다.
      그래도 언젠가는 방법이 또 나오겠죠?

이전 글에 이어서,

(추가) SSH/셸스크립트 실행을 지원하는 커스텀 펌웨어인 경우!

번거로운 SCP 파일 복사 작업 없이도 간편하게 안내 음성 파일을 바꿀 수 있다 하여 소개해 봅니다.
나온지 오래되어 보이는데 이제야 알게 되었네요.

덤: 중국어 vs. 글로벌(영문) 펌웨어 차이 (뇌피셜)

공통으로 안 되는 것

  • GPS 신호로 현재 시간 설정하기 (시간 자동 동기화 방법은 휴대폰 연동 뿐입니다)

중국어판 특징

  • 타임랩스 주차모드 지원
    • 감지되는 동작, 충격 없다면 1fps 저속 촬영으로 메모리 공간, 전력 절감 (국내 기기에도 다 있는 기능이죠)
    • ACC/상시전원을 구분할 전용 전원 케이블이 필요합니다
  • GPS 좌표 기록조차 안 됨
  • WDR 기능 v1.0.8에서 글로벌판에도 메뉴가 추가된 것 같습니다 아직 못 써봐서..
    • (주: 주야간을 고려한 자동 화면 대비 조절 기능인 것 같습니다)
중국어 버전에서만 되는 기능이 있어서, 4PDA 포럼 자료를 보시면 "중국어 펌웨어 + 영문 화면+음성" 짜깁기한 펌웨어가 배포되고 있습니다.

글로벌판 특징

  • GPS 좌표가 영상 파일에 메타데이터 형태로 기록됨

덤: 20년 3월 현재 최신 v1.0.8 영문판 커스텀 펌웨어 (불펌)

기왕 작업하는 김에 최신 펌웨어이면 좋겠죠.

러시아 4PDA 포럼(Shkiper-vr6님)에서 무단 불펌한... v1.0.8 영문 버전의 최신 커스텀 펌웨어입니다.

v1.0.8에서 달라진 점은:

  • 언어 선택 기능 추가
  • 일본어 화면 언어+음성 언어 추가... 한국어는??
  • WDR 메뉴 추가 (이상하게도 앱에서는 안 나왔습니다)

그와 별개로 커스텀 펌웨어의 장점 중 제가 주목한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1) GPS 모듈 장착 시 MP4 영상에 기록된 좌표를 SRT 자막 파일로 추출
(2) SSH 접속 가능 -- 안내 음성 파일 바꿀 때 사용
(3) USB 장치 인식 가능 (주: 안 써봐서 어디 쓰는지는 잘..)
(4) 시작 시 "autorun_"으로 시작하는 셸스크립트 실행 기능 ← 보다 간편한 음성 교체를 위해 쓸 기능입니다

아래 링크에서 다운로드하시고,

OTA_38_FULL_70mai_d05_v1.0.8na_20200226_1828_full_ssh_gps_usb.7z

4PDA 포럼에서 직접 다운로드하실 분들은(비회원일 시 다운로드 링크가 동작하지 않습니다),
아래 두 링크를 참조하셔서 회원가입/로그인 시 필요한 키릴 문자 캡챠 연옥에서 탈출하세요:
러시아어 숫자 강제 공부중... - 토픽게시판 - XETOWN
4pda.ru 에 가입했습니다. - 아무 의미 없는 삽질기

  • 압축 파일의 "update" 폴더를 통째로 블랙박스의 SD카드에 넣으신 후,
    • SD카드의 최상위 폴더에 넣으시면 됩니다. 즉, 'event' 폴더 같은 기본 폴더와 같은 경로에 두세요.
  • 블랙박스의 전원이 꺼진 상태에서
    • (1) 화면 하단 버튼 4개 중 가장 우측 버튼과
    • (2) 그 아래 가로로 길쭉한 전원 버튼을
    • 동시에 누르고 계시다가, "업데이트 중" 화면이 뜨면 손을 떼세요.

(20년 3월 기준) 최신 버전이 되었습니다!

네이버 클로바 표 한국어 안내 음성으로 교체하기

네이버 클로바 음성 합성 서비스를 이용하여 만든 음성입니다: https://clova.ai/voice

(추가) 위 문단처럼, SSH/셸스크립트 실행을 지원하는 커스텀 펌웨어를 먼저 기기에 설치하세요!

음성 파일 중 "storage/low_speed.aac" 파일은 한국어 버전이 없습니다. 다른 분 게시글을 참조하시거나 하세요.
추천: 샤오미 블랙박스, 70Mai Pro 에 한국어 음성 적용하기 / 이런저런 블로그

 

70maiPro_NaverClova_Voice_v2.zip
0.62MB

이전 첨부파일(v1)의 스크립트에서는, 파일 복사를 마친 후 스크립트 자신은 지우지 못하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첨부된 파일에는 "voiceplay" 폴더, 그리고 두 개 "sh" 확장자의 파일이 있습니다.

먼저, 블랙박스의 SD카드를 PC에 연결하시고,
음성파일이 들어있는 "voiceplay" 폴더를 블랙박스의 SD카드에 넣으세요.

다음으로, "sh" 확장자의 스크립트 파일은 역시 4PDA 포럼에서 불펌한 것인데요(v_max님),
4PDA/음성 파일 교체

기존 v1.0.7까지와 달리, v1.0.8에서 다국어 지원 기능이 추가되면서, 음성 파일이 기존 경로에서 다음 경로로 바뀌었습니다:

  • 기존: /liteos/voiceplay/
  • 변경: /liteos/voiceplay/english/

따라서 스크립트도 그에 맞게 가져가야 하기 때문에..

  • v1.0.7까지는: autorun_copy_voiceplay_107.sh 파일을
  • v1.0.8부터는: autorun_copy_voiceplay_108.sh 파일을
    블랙박스의 SD카드에 넣어주세요.

그러면 블랙박스의 SD카드에 "voiceplay" 폴더와 둘 중 하나 골라서 넣은 "sh" 파일이 들어있게 되겠습니다.

💡 부팅 후 자동으로 음성 파일을 복사하는 중 전원이 꺼지면 기기가 손상될 수 있으니, 블랙박스 배터리가 충분히 충전된 상태, 또는 USB 전원이 공급되는 상태에서 진행해보세요.

이제 준비된 SD카드를 다시 블랙박스에 넣고, 전원을 켜면 별다른 메시지는 뜨지 않지만

  • 알아서 "voiceplay" 폴더의 파일이 블랙박스 시스템 공간으로 복사되고 나서,
  • 방금 전 SD카드에 넣은 위 파일은, 할 일을 다했으니 용량 절감을 위해 알아서 삭제됩니다

이 작업은 순식간에 진행이 되고요, 새 버전 (커스텀) 펌웨어를 설치하실 때마다 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이런 고생 하지 않게 얼른 한국 정발이 되어야할 텐데요. 물론 국내 제품들이 현재 가격대에서 화질이 크게 개선되는 게 제일 좋고요.

💡 펌웨어 업그레이드하는 김에 음성 파일 교체도 한 번에 되도록, 새 펌웨어 파일과 위의 음성 교체 파일을 한꺼번에 넣을 수도 있겠습니다.

그러나 저는 권장하지 않는데요, 준비된 SD카드를 기기에 꽂고 펌웨어 업그레이드 버튼 조합을 누르기 실패할 경우 정상 부팅이 되어 사용중인 기존 펌웨어에 "음성파일 교체 작업"을 하는 헛짓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한방에 업그레이드 + 음성 파일 교체를 하시려면 펌웨어 파일, 음성 교체 파일을 한꺼번에 넣어주시되..., 업그레이드 버튼 조합을 잘 눌러주세요!

  1. 내가최고야 2020.04.04 03:49

    안녕하세요~ 선생님 글 잘보고있습니다.
    이번에 구매해서 한국음성 한번 적용해보려고하는데

    말씀하신 voiceplay 와 .sh 파일을 루트에 넣고 재부팅해도
    계속 파일은 남아있고 그대로인데 방법이 잘못된것일까요?

    • Favicon of https://blog.limerainne.win limerainne 2020.04.05 10:32 신고

      순정이신가요? 셸스크립트 실행을 지원하는 커스텀 펌웨어여야 합니다. 글 다시 보니.. 그 점 명시가 안 되었네요.
      펌웨어 버전에 맞는 스크립트 쓰는 것도 챙겨주세요!

      본문에 써있는대로 원본 스크립트 거의 그대로 가져왔고, 제 기기에서도 잘 되었어서 커스텀 펌웨어 여부 빼고는 왜 안 될지 모르겠네요.. 😅

  2. 내가최고야 2020.04.07 02:38

    감사합니다~ 1.0.8 ssh 커스텀펌웨어가 아닌 욕심으로 새로나온 1.0.9를 설치한게 잘못된것이었네요 ㅠ.ㅠ

    헌데 주행녹화시 센서감도를 최고로해도 주행중에 충격이 있어도 이벤트녹화로 절대 안들어가고
    그냥 계속 상시녹화일 뿐이네요 ㅠ.ㅠ

    전용상시케이블을 꼭 써야하는건지...ㅠ.ㅠ

    • Favicon of https://blog.limerainne.win limerainne 2020.04.07 16:08 신고

      1.0.9 버전이 나왔군요 ㄷㄷ

      주행중 충격 이벤트 녹화는 본문과 무관한 이야기인 것 같고, 상시·주차케이블과는 당연히 무관할겁니다.
      애초에 센서가 둔한 건 어쩔 수 없겠고요... 안정적인 동작이 필요하다면 국내제품을 사야겠죠.
      감도를 오히려 낮음으로 설정해보시는 건 어떠신지요? 말씀으로 보면 이미 해보신 것 같네요.

  3. 내가최고야 2020.05.21 00:00

    선생님 또 질문드립니다 ^^;

    4pda 포럼 가봤는데

    펌웨어란에 보면

    첨부 된 이미지 영어 펌웨어 v.1.0.9na (원본, OTA)
    첨부 된 이미지 영어 펌웨어 v.1.0.8na (SSH, GPS + USB 저장 장치를 사용하여 SRT / KML / GPX 자동 생성)

    첨부 된 이미지 러시아어 펌웨어 v.1.0.7ru (SSH, 자동 생성 SRT / KML / GPX 및 GPS + USB 저장 장치 포함)
    첨부 된 이미지 러시아어 (서비스) 펌웨어 v.1.0.7ru (원본, OTA)

    Nutey의 비공식 펌웨어 1.0.7v5 (중국어 , 영어 , 통합 멀티 패치 v.5 기반)첨부 된 이미지첨부 된 이미지
    비공식 펌웨어 MIXED 1.0.7v5 by v_max (중국어 첨부 된 이미지, 영어 첨부 된 이미지, 통합 멀티 패치 v.5 + USB 저장 장치 + 스크립트 기반)

    첨부 된 이미지 중국어 펌웨어 v.1.0.7 (SSH, GPS + USB 저장 장치를 사용하여 SRT / KML / GPX 자동 생성)
    첨부 된 이미지 중국어 펌웨어 v.1.0.7 (SSH가없고 중국어 음성이 작동하는 원본)

    이렇게 번역되는데 딴건 다운이 되는데 MIXED 1.0.7v5 by v_max 만 유일하게 다운이 안되더라구요
    저게 다운이 되면 위에 올려주신 v.1.0.7 버전에서도 스크립트를 사용할수있고
    타임랩스도 가능할텐데

    혹시 ssh 가 되는 v1.0.7 버전 펌웨어 가지고 계신가요?
    유일하게 타임랩스는 v1.0.7버전만 가능하더라구용 ㅠㅠ

    • Favicon of https://blog.limerainne.win limerainne 2020.05.21 21:03 신고

      다운로드 되긴 하는 것 같아요. 그런데 저는 아직은 안 쓸거라.. 휴대폰이라던지 다른 인터넷 네트워크에서 다시 시도해보세요..

  4. 서연서율아빠 2020.06.09 10:00

    안녕하세요 혹시 70mai 미니버전에도 적용가능할까요?
    프로도 있는데 이건 순정에 커스텀 펌웨어 올리고 설치하면 되는것이죠?

    • Favicon of https://blog.limerainne.win limerainne 2020.06.09 21:05 신고

      1. 간단히 찾아보니 미니 기기는 (1) 프로 기기와 음성 파일이 달라서 새로 만들어야 하고 (2) 나와있는 커스텀 펌웨어가 아직 불안정하다고 하네요. 쓰지 않으시는 게 좋겠습니다.
      2. 본문에서 프로용 음성 설치 방법은 충분히 설명드렸다고 생각합니다.

    • 서연서율아빠 2020.06.11 07:42

      바쁘신데 답변주셔서 감사드립니다.~~^^

  5. 서연서율아빠 2020.06.11 17:05

    감사합니다. 따라해보니 성공했습니다. 앞으로 한글 음성 계속사용하려면 커스텀 펌웨어만 가능한것이죠?

    • Favicon of https://blog.limerainne.win limerainne 2020.06.12 21:10 신고

      네 커스텀 펌웨어 계속 쓰셔야 가능합니다. 국내 정식 발매를 기대해보십시다..

  6. 최고시다.. 2020.06.19 16:58

    ftp연결이 이해가 잘 안갔는데...쉘스크립트 자료를 보고 눈이 번쩍 뜨였습니다...ㄷㄷㄷㄷㄷ
    한방에 되네요 정말 감가감사합니다...
    적게일하고 부자되세요 ㅠㅠㅠ

  7. elduque 2020.07.20 03:44

    아버님이 샤오미 블랙박스 써보고 싶다고 하셔서 한글 음성안내 적용을 했습니다.
    덕분에 정말 편하게 작업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리소스 오버레이 프로젝트 폴더 준비: AndroidManifest.xml 파일, res 폴더

안드로이드 스튜디오 프로젝트로 만드는 분들도 있던데, 저는 잘 몰라서 손수 해 보겠습니다.
잘 찾아보면 괜찮은 템플릿 많이 있는 것 같아요. 요런 것도 있고요

프로젝트 폴더로 삼을 폴더 하나를 만들고, 그 안에 아래와 같은 파일 및 폴더를 만드세요.

(1) AndroidManifest.xml

<?xml version="1.0" encoding="utf-8" standalone="no"?>
<manifest xmlns:android="http://schemas.android.com/apk/res/android" android:compileSdkVersion="28" android:compileSdkVersionCodename="9" package="<오버레이 패키지명>">
    <overlay android:priority="<우선순위>" android:targetPackage="<대상 패키지명>"/>
    <application android:allowBackup="false" android:hasCode="false"/>
</manifest>
  • <오버레이 패키지명>
    리소스 오버레이 패키지의 이름을 적당히 지어주시면 됩니다.
  • <대상 패키지명>
    리소스를 수정하려는 대상 앱의 패키지 이름을 적으세요.
  • <우선순위>
    양수 자연수 숫자 값이고요, 같은 대상 패키지에 대해 오버레이가 여러 개 있을 때... 낮은 우선순위 값을 지닌 오버레이가 나중에 적용됩니다. 최후의 승자가 되는 셈이죠.
    예를 들어, 쓰고 있는 오버레이의 우선순위가 9인데, 같은 앱을 대상으로 하는 내 오버레이가 꼭 적용되어야 한다면 우선순위를 9보다 작은 8 또는 그 이하 값으로 주면 되겠죠.

(2) res 폴더
요기다 수정하려는 리소스를 넣어두게 됩니다. 하위 폴더 구조는 일반적인 안드로이드 앱 리소스와 같으니 안드로이드 문서, 또는 수정 대상과 똑같이 해 두세요. 아래에서 이어집니다.

수정할 리소스 만들어 넣기

💡 리소스 폴더명 뒤에 옵션이 붙을 수 있습니다:

  • 화면 밀도 (xhdpi, xxhdpi, ...), 회전 여부 (land), API 버전 (v21), 야간 모드 (dark), 언어 (ko) 등등

✔ 각각 다 고쳐주셔야 합니다!

  • 덮어쓰려는 리소스 파일과 같은 경로, 같은 파일 이름으로 만드세요.

해본 것 위주로 예시를 적어보겠습니다.

숫자, 문자열 값 /res/values/...

원본과 같은 이름의 폴더에 같은 이름의 파일을 만들고 (e.g. dimens.xml), 파일 내용으로는 덮어쓰려는 키-값 쌍만 나열해 주세요. 원래 파일의 키-값 전체를 반복해서 쓸 필요 없습니다. 파일 내용으로 예를 들면 이렇습니다.

<?xml version="1.0" encoding="utf-8"?>
<resources>
    <dimen name="operator_text_font_size">0.0dip</dimen>
    <dimen name="operator_text_kt_image_width">0.0dip</dimen>
    <!-- 몇 개 더 덮어썼지만 생략합니다. -->
</resources>

위험도: 낮음 ✅
다른 곳에서 정의된 ID를 참조하는 형태가 아니므로 _없는 ID 참조 예외_가 발생할 일 없으며, 어지간히 잘못된 값을 주지 않는 한 앱 오류를 발생시킬 가능성도 낮으므로 그럭저럭 실수해도 안전하다 하겠습니다.

그림 리소스: /res/drawable/... 또는 /res/mipmap/...

drawable 폴더에 바로 그림이 있을수도 있고, drawable 폴더에는 상황별 리소스를 참조하는 XML 파일이 있고 mipmap에 실제 그림 리소스가 있을 수 있습니다. XML 파일을 고치는 것은 위험하다고 생각되니, 대신 이미지 파일을 수정해보세요.

e.g. /res/drawables-xxxhdpi-v4/stat_sys_operator_kt.png 파일을 투명 파일로 교체, xxxhdpi 대신 xxhdpi, xhdpi 폴더의 그림도 마찬가지.

💡 화면 밀도, 회전 여부 등 폴더명 베리에이션을 잊지 마세요.

위험도: (그림 자체) 낮음 ✅
다른 곳에서 정의된 ID를 참조하는 형태가 아니므로 _없는 ID 참조 예외_가 발생할 일 없으며, 그림이 비정상이 아닌 한 역시 안전하다 하겠습니다.
위험도: (XML 파일) ..? ❔
(안 해봤습니다. 다른 리소스명을 참조하게 되기 때문에 혹시나 새 버전에서 사라지면.. 오류를 일으킬 것 같습니다.)

스타일 /res/values/styles.xml

TODO 스타일 상속 받는 법을 잘 모르겠더라구요.. 그걸 제외하고는 앞과 비슷하게 (1) 같은 이름의 스타일을 적고, (2) 그 안에 덮어쓸 item 을 나열하세요.

<?xml version="1.0" encoding="utf-8"?>
<resources>
    <style name="TextAppearance.Material.Notification.Emphasis" parent="@*android:style/TextAppearance.Material.Notification.Emphasis">
        <item name="android:textColor">#66ffffff</item>
    </style>
</resources>

💡 정의된 다른 ID를 참조할 때는 아래와 같이 적으세요.
@*<패키지명>:<리소스 분류>/<리소스 ID>
오버레이 대상 패키지에 속한 ID를 참조할 때, 안드로이드 프레임워크 (위의 android) 안의 내장 ID를 참조할 때 모두 위와 같이 @* 기호와 함께 패키지명을 적어 주세요.
(왜 그래야 할까요... :()

위험도: 잘 모름
음... 참조 잘못하면 위험하겠죠.

레이아웃

한 발 나아가서 레이아웃도 굳이 고치려면 고칠 수 있습니다. 그런데 XML 파일에 다른 곳에서 정의된 ID를 참조하거나, 새 ID를 정의하는 내용이 들어갑니다. 앱 업데이트 후 있던 ID가 없어지거나 ID 이름이 바뀌었을 때, 레이아웃에서 또는 소스코드에서 엉뚱한 ID를 참조하려 하면 오류가 발생하겠습니다. 시스템 리소스를 수정한다면 오류 때문에 더 위험하겠죠?

  • 원본 레이아웃 파일을 오버레이 프로젝트 폴더로 복사해 오세요.

  • 파일을 열고, ID 참조 부분을 모두 수정해주세요.

    💡 오버레이 프로젝트에는 원래 앱 패키지에 정의된 ID가 없습니다. 그러니 ID 참조가 원래 패키지를 가리키도록 수정해 주어야 정상적으로 리소스 오버레이 프로젝트의 컴파일이 가능합니다.
    <리소스 분류>/<리소스 ID> => @*<패키지명>:<리소스 분류>/<리소스 ID>
    e.g. integers/awesome => com.lvlz8.lovelinus:integers/awesome

  • 이제 레이아웃 파일에 원하는 수정 사항을 적용하세요 e.g. 뷰 요소 자리 바꾸기, (TextView 등 안드로이드 기본) 뷰 추가하기, ...

위험도: 높음 ❗
잘못된, 없는 ID 참조 시 예외로 앱이 강제종료됩니다. 시스템UI라면 상황은 더 심각합니다. 삼성 기기는 안전 모드로 재부팅하면 리소스 오버레이가 해제되는 듯 한데, LG 기기는 그렇지도 않아서 어려움이 있습니다.

aapt 툴 통해 프로젝트를 APK 파일로 생성, 서명 후 기기에 잘 설치

수정할 리소스 준비를 모두 마쳤다면, 프로젝트 폴더에서 명령줄 창을 띄우고 aapt 도구로 APK 컴파일이 가능합니다. aapt는 안드로이드 SDK에 들어있는 패키징 도구입니다.

아래 명령은 Pie OS 기기를 (API 28) 목표로 하고, 시스템 요소 중 SystemUI.apk 파일을 대상으로 준비해 본 명령입니다.

aapt package -f -M AndroidManifest.xml --min-sdk-version 26 -S res -I <android-28.jar> -I <SystemUI.apk> -I <framework-res.apk> -I <제조사 리소스 경로> -F <APK 출력 경로>
  • 최소 SDK 버전을 26으로 두었는데요, 최소 버전이 낮으면 예전 권한 시스템이 필요한 것으로 잘못 인식해 불필요한 권한이 부여됩니다.
  • -M, -S 플래그로 각각 매니페스트 파일, 리소스 폴더를 지정했습니다.
  • -I 플래그를 연속으로 나열하여 안드로이드 API 파일 (SDK에서 떼어왔습니다), 수정 대상 앱 (SystemUI.apk), 그리고 안드로이드·제조사 프레임워크 리소스 파일을 지정했습니다. 이렇게 하면 컴파일 중 필요한 리소스를 모두 정상적으로 참조할 수 있습니다.
  • -F 플래그로 APK 출력 경로를 적었습니다.
  • 뭔가 덜 한 것 같기는 하지만 여러분이 완성시켜주세요.

컴파일된 APK 파일을 테스트 인증서 또는 여러분의 인증서로 서명하면 준비 끝.

준비된 리소스 오버레이 파일을 모아... 아래와 같이 설치해볼 수 있겠네요.

  • 오레오 OS라면 그냥 설치?
  • Substratum 같은 리소스 오버레이 매니저를 쓰시거나
  • 루팅해서 설치하거나...
  • LG, 삼성 기기면 직접 테마로 만들든 툴을 쓰든 해서

...여기까지 해서 비록 Pie 버전에서는 설치가 막혔지만, 시스템 리소스 또는 사용자 앱 리소스를 수정해볼 수 있는 안드로이드 OS 내장 도구인 리소스 오버레이를 알아봤습니다.
읽으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분석 결과 예시

LG 휴대폰 오레오/파이 OS에서 상태바 통신사 문구 및 VoLTE 로고 숨기기를 위해 찾아본 리소스 목록을 예시로 들어 보겠습니다.

굿락으로 챙겨주는 갤럭시 부럽다..

무슨 파일을 덮어써야 할까...

상태바 리소스이니 다음 파일을 찾아봅시다.

  • SystemUI.apk를 먼저 찾아보고,
  • 공통 리소스를 담는 framework-res.apk
  • 그리고 제조사 공통 리소소를 담는 lge-res.apk (삼성 폰도 비슷한 거 있음) 파일을 열심히 뒤져봐야겠습니다.

SystemUI.apk에 있는 상태바 관련 레이아웃 파일이나 소스코드를 참고해서 관련 리소스 이름을 알아내는 것도 좋습니다.

문구 표출 형태, 그리고 관련 리소스 찾기

리소스 디렉토리 구조 및 이름 짓는 법을 알고 계시면 편합니다. 이 부분은 공식 문서 포함해서 좋은 글 많으니 직접 찾아보시고요, 여기서는 실제 예시를 들어보겠습니다.

❌ 레이아웃(layout) 등 다른 ID를 참조하는 코드가 포함된 리소스는 수정하기 어렵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나중에..

  • 🧀 아이콘: KT, LGU+, 그리고 VoLTE 로고
    그림 형태이니까, 1px * 1px 크기 투명한 PNG 파일로 바꿔치기하면 되겠습니다.

수정 대상은 drawable 리소스 자체일 수 있고, drawable 리소스는 여러 mipmap 요소를 상황에 따라 사용하도록 하는 XML 파일이며 실제 이미지는 mipmap일 수 있습니다. 후자의 경우는 실제 그림 리소스인 mipmap을 고치는 게 좋겠습니다.

SystemUI.apk에만 있으면 좋았을텐데, lge-res.apk에도 VoLTE 로고를 포함해서 몇 개 있었습니다. 싹다 바꿔주면 되겠고요.
DPI 별로 베리에이션이 있으니 (xhdpi, xxhdpi, xxxhdpi 등) 모든 베리에이션에 대해 역시 싹다 바꿔줍니다.

  • 🅰 문구: SKT
    그냥 T로고가 예쁜데..

이 경우는 문구에 해당하는 폰트 크기를 0으로 만드는 방법이 먹혔습니다.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수정 대상 값을 찾을 수 있는데요.

  • res/values/dimens.xml 파일의 dimen(sion) 값 중 적절해보이는 이름을 찾을 수 있고, (머리가 귀찮으면 몸이 고생)
  • 상태바 관련 레이아웃에서 통신사 문구를 나타내는 요소를 찾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폰트 크기 속성이 직접 지정되어 있으면 그 값을 봅니다.
      res/layout/status_bar.xml:
      <TextView ... android:textSize="@dimen/operator_text_font_size" />
      <TextView ... android:textSize="12sp" /> <!-- 단, 이렇게 값이 직접 씌어있다면 수정하기 난감합니다. -->
    • (폰트 크기 속성을 포함하는) 스타일을 지정한 경우, res/values/styles.xml을 확인해야 합니다.
      <!-- res/layout/status_bar.xml: -->
      <TextView ... android:textAppearance="@style/TextAppearance.StatusBar.Clock" />
      <!-- res/values/styles.xml: -->
      <style android:name="TextAppearance.StatusBar.Clock">
      ...
      <item name="android:textSize">10sp</item>  <!-- 값으로 직접 지정되어 있으면 styles.xml을 고치면 되고 -->
      <item name="android:textSize">@dimen/clock_text_font_size</item> <!-- 또다른 값을 참조하면 해당 값을 고쳐줍니다 -->
      ...
      </style>
      • 레이아웃 대신 소스코드에서 뷰 요소의 폰트 크기를 지정할 수도 있겠죠. 이 경우는 잘... 확인하시면 되겠습니다.
  • 역시 화면 밀도, 가로보기 여부, 야간 모드 등의 베리에이션이 있을 수 있으니 싹 다 찾아서 바꿔주세요.

다행히 폰트 크기가 레이아웃에 하드코딩되어있지 않으며 dimen 값을 참조하게 되어 있었고, 해당하는 값은 다른 상태바 요소와 공유되지 않는 별도 값이었습니다. (통신사 문구 폰트 크기를 0으로 만들었더니 시계 문구도 안 보이면 난감하니까요.)

마지막 (4)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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