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 PC / 엑박
라이선스
: 엑박 게임패스
한국어 지원: O
본인 플레이 시간: 9시간 :(

요전에 나온 "Untitled Goose Game"처럼, 구름이 되어서 사람들을 괴롭히고 다니는 힐링(???) 게임입니다

50가지 스테이지가 준비되어 있어서, 광고에 나오는 결혼식장을 시작으로, 학교, 농장, 미술관, 도시 등등 다양한 배경에서, 주어진 미션을 수행해나가게 됩니다.

스테이지를 지날수록 비뿌리기만이 아니라 눈내리기, 번개, 포풍 능력을 차례로 얻게 되고,
제작진들이 아재들이신지 옛날 감성으로 만든 여러가지 패러디가 있어서 딱 지루해질 때 쯤 엔딩을 보게 됩니다.

둠 패러디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도전과제 100% 달성 또한 어렵지 않게 달성 가능합니다. 제한시간 내 + 데미지 없이 스테이지를 클리어해야 하는 과제가 있기는 한데, 초기 버전이라 스테이지 종료하면 "제한시간 내 + 데미지 없이" 플레이한 것으로 취급되는 등 아직 꼼수가 먹혔거든요.

덧) 클리어하면 타이틀 화면이 바뀝니다 :)

와, 시간 낭비 성공 :)

 

플랫폼: PC / 엑박
라이선스
: 엑박 게임패스
한국어 지원: O
본인 플레이 시간: 9시간 :(

자신의 병을 고칠 단서를 찾기 위해 탐험대를 꾸려 섬에 들어갔다 실종된 남편을 찾아 섬에 들어간 "노라"(위의 사진)의 이야기인, 1인칭 퍼즐 어드벤처 게임입니다

게임을 고를 때 기대했던 열대 섬다운 풍경, 해변, 난파선, 바닷속 등 다양한 풍경, 기대하지 않았던 크툴루풍 떡밥 좋았으나,

4K HDR로 보았다면 더 아름다웠겠죠

불편한 조작 (특히, 병에 걸렸다지만 설정상 섬에 왔으니 좀 더 빨리 뛰어도 괜찮을텐데..), 실사풍이 아닌데도 60프레임 유지가 안 되어서 끊기는 느낌, 떡밥 해소 안 한 것은 소재 특성상 덮고 넘어가는 것이 맞기는 한데 아쉬웠습니다

개시는 올해 1월에 했으나 2장 퍼즐 "렌즈에 점찍기"에서 막혀서 때려치운 이후 이제서야 공략보고 완료했습니다 :(
무식해서 헤맨 퍼즐도 있지만, 게임 내에서 주어지는 힌트로 전부 해결이 가능은 하고 "일기"에 찾아낸 힌트를 모아주어 편리합니다

도전과제 획득도 어렵지는 않았는데요, 조작감, 그리고 세이브 슬롯이 세 개 뿐이라 매우 성가셨습니다

정리하면 불편한 조작감을 빼면 예쁜 풍경, 풍경을 보조하는 음향, 적당한 난이도의 퍼즐호기심을 자극하는 미스테리를 제공하는 힐링 게임이었습니다

첫 아지트 앞에 있는 배달 미션, 시간 아끼는 길을 몰라서 본편 엔딩 본 후에나 클리어했습니다 :(

플랫폼: PC / 엑박 / 플스
구입처
: 게임패스 (EA Play)
한국어 지원: X
본인 플레이 시간: 10시간..?

근미래 건물 옥상을 나는 듯 달리는 파쿠르 게임이고, 쨍한 도시 미관으로 인상깊었던 전작 미러스 엣지의 후속작입니다.전작 스토리를 버리고 리부트, 일직선 진행에서 오픈월드가 되었는데요.

전작 캐릭터가 희극인 신봉선 닮은 것으로 유명했는데요, 본작에서는 스토리 리부트하면서 주인공 외모도 아쉽게도(?) 달라졌습니다.

전작에서는 없었던 초고층빌딩 옥상 뷰
높은 곳에서 바라본 도시 전경.. 너무 높은 위치 + 성능 한계 + 저화질 캡쳐로 인해 구리게 나왔네요. 실제 도시는 훨씬 미려합니다

전작의 높은 옥상 위를 달리고 건물 사이를 뛰어넘는 짜릿함 여전히 남아있고요, 전작처럼 옥상, 높은 빌딩 안, 공사장, 지하도 등 다양한 배경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사이드 미션을 수행할 때 같은 길을 돌고 또 도는 게 지겹게 느껴질 때가 있기는 해요

오픈월드라 컨트롤이 어설프면 낙사 횟수가 더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전세대 게임이라 낙사 후 로딩이 짧지 않아서 불편했어요. 보안요원과 격투 나름대로 재미지지만, 회피 - 공격 패턴 일변도인데다 꽝손이라 그 이외의 패턴은 해내기 어려웠습니다

매트리스를 못 찾는 바람애 수 회 반복한 추락사 :(

엑박원용 게임이고 "One X Enhanced" 적용이 되지 않은 바람에 그래픽 품질이 나빴던 점도 있지요. 그 점을 감안하더라도, 전작에 비할 때 이번작 도시 디자인은 전작 특유의 쨍함, 청명함을 잃은 점이 아쉽습니다. 도시를 달린다기보다 미니어처 세트장에 와 있는 것 같아요. 배치만 되어 있고 이렇다할 움직임이 없는 NPC, 지면 도로에서 그냥 움직이기만 하는 차량과 같이, 갖가지 요소들이 도시에 생기를 더하지 못해요

스토리는 안한글화인 것도 있고 해서 스킵했으니 이렇다 평하기는 어렵지만, 세평대로 좋다고 하기는 글쎄요..

본 시리즈의 장점인 파쿠르 액션의 짜릿함이 여전히 남아있어서, (PC 기준) 좋아졌지만 전작의 매력을 잃은 도시 미술, 여전히 애매한 스토리가 아쉽습니다.

* 엑박+하위호환 구동이라 그런지 출시된지 몇 년이 지난 게임인데도 자잘한 버그가 있었습니다

발판 속에 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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