쿵푸팬더 3

  • 1편의 이야기 공식을 다시 가져온 느낌.
    • 비슷한 악역, 만악의 근원 거북 대사부, 비법은 없엉, 겉보기로 사람을 평가하지 마!
  • 더욱 발전한 연출, 하지만 "기" 개념은 그리 와닿지 않음.
  • 파워 인플레 어쩔, 4편 어떻게 만드려구

배트맨 대 슈퍼맨

  • 배트맨이 잘 났다. 크리스찬 베일 배트맨도 좋았는데, 요기도 기대된다.
  • 멋 없는 렉스 루터, 뜬금포 원더우먼 (솔로 무비는 좋았다), 노답 로이스, 슬로우 모션 장면이 좀 길다
  • 속고 또 속는 배트맨 ㅠ.ㅠ

데드풀 (집..)

  • 잼, 2편이 기대된다. 그러나...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 역시 잘 나가는 마블반점. 워너브라더스 고위 간부님들 보고 배우세요...
  • 또 속냐 토니야!

특별수사

  • 믿고 보고 싶은 명민좌 영화...
  • 그리 좋지 않은 주인공 캐릭터
  • 재미없게 무너지는 최종 보스
  • 각본을 더 잘 썼으면 좋았을텐데 아쉽다.

피너츠 무비 (pooq)

  • 따뜻한 내용이지만, 왠지 모르게 느껴지는 한기? 겨울 배경이라서?
  • 찰리 브라운 잼, 빨간머리 소녀 계속 나왔으면 좋겠다.

수어사이드 스쿼드

  • 마고 로비만 믿고 가는 영화
  • 삼바 춤이라니...

마이펫의 이중생활

  • 여주인공 강아지 어디서 만들어왔나, 참 귀엽다. 목소리는 어울리기는 하지만, 좀 깬다.

터널

  • "잠시 후 터널입니다" 안내가 무서워지는 영화
  • 먹방장인 하정우는 이 영화에서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다
  • 천만배우 오달수 잼, 오달수 단독 주연 영화는 노잼...

마션

  • 꿀잼! 소설 원작 첫 문장은 "압도적인 소설 첫 문장" 순위 매기면 항상 Top 10에 들 거다.

슈퍼스타 감사용

  • 잼. 현실은...

뷰티 인사이드

  • 스토리가 CF마냥 빈약했다. 하지만 영상미, 한효주, 이진욱, ..., 굳.

곡성 (pooq)

  • 가족들과 관람, 좋은 선택이 아니었다.

자백

  • PD수첩 짬밥은 어디 가지 않았다.

닥터 스트레인지

  • 믿고 보는 오이형
  • 어디서 이런 여주인공을 데려왔어요? 많이 나오지는 않지만...
    • 창고에서 빗자루 쓰러지는 소리에 깜짝 놀라는 장면이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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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랜드

  • 남들 다 보고 난 후에 보러 감.
  • 왜 라라랜드 라라랜드 하는지 알게 됨.
  • 엔딩 즈음의 미아 행보에 짧은 생각으로 약이 올랐으나, 이해할 수 있는 결말...

하루

  • 김명민이 나오는 타임루프물.
  • 명민좌 영화는 조선명탐정 빼고는 고민 좀 하고 가야 함...
  • 지루해질랑 말랑 할 때 끝나는 적절한 상영 시간.
    • 그동안 타임루프물 너무 많이 봤지.

공범자들

  • 전작 "자백"에 이어 이번에도 PD수첩 짬밥을 보여주는 작품.
  • PD수첩이야 잘 해왔다만, MBC, KBS가 왕년에 있을 때 잘 했느냐 하면 좀...

택시운전사

  • "이상한 나라의 송강호" 시리즈 두 번째, "변호인"에 이어 이번에는 택시운전사로.
  • 못 만들었다, 실제 상황을 제대로 표현 못했다, 마지막 추격씬이 이상하다 비판이 많지만.
  • 언제나 관객이 기대한 그대로, 또는 그 이상을 보여주는 송강호
  • 잔인성 실제 대비 줄인 것은 필요했다고는 생각됨. 이유는 없음.

저수지게임

  • 주진우 기자가 없었던 "더 플랜"은 망작이었지만,
  • 믿고 보는 주기자, "고급 탐사보도" 수업 들은 느낌.
  • 중간에 이해를 돕기 위한 애니메이션 프레임이 뚝뚝 끊겨서 아쉽.

킹스맨: 골든 서클

  • 유쾌한 액션 (몇 장면 빼고), 돌아온 콜린 퍼스.
  • 이 영화에 뭘 바라겠나, 이 정도면 됐지...?
  • 3편을 위한 징검다리 느낌이 너무 강하다, 조연은 왜 다 저세상으로 보내나.
  • 글래스고베리 가서 만든 장면 만들 능력으로, 1편의 신선병맛을 살려줬으면.
  • 중간에 나오는 싱가포르 변호사 WTF씨가 아시아인 비하라는 의견이 있다. 한국에서 얼마를 팔아줬는데 이런 짓을!
  • 글래스고베리 장면이 여성 모욕이라는 의견이 있다. 그러나 이 영화는 원래 요 모양 요 꼴...
  • 2편 보스가 약해빠진 건, 캐릭터에 공감 안되는 설정 장난쳐둔 건 감독의 마약 근절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는 평 겸 실드가 있다.

남한산성

  • 소설 읽을 때 느낀 분위기... 출구 없는 답답함
  • 주화파 주장의 근거를 깊이 다루지 않은 점 + 김상헌 제외 주화파 인물을 개그 캐릭터로만 날린 점 아쉽. 말싸움 잔치 영화인데 이 점 때문인지 감정이입이 잘 안 되었다.
  • 마지막에 뜬금없이 캐릭터 성향이 바뀌는 김상헌, 왜 때문에?

부산행 (TV)

  • 멋진 남자 마동석, 폭풍간지 윰블리, (여기서는 조금 약한...) 공유, 김수안.
  • 이런 영화를 로드 무비라 하는군?
  • 중간중간 나오는 TV 영상 등을 통한 정부 비판이 와닿지는 않았음.
  • 결말이 비극 뿐이지만은 않아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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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

지금은 안 듣지만, 팟캐스트 그앓싫을 통해 손아람 작가를 알게 됨. 그러나 전자책 서점에서 세일을 안 해서... 위시리스트에만 넣어뒀는데.

리디북스에서 눈 온다고 포인트, 설문조사했다고 포인트, 10% 쿠폰 준 김에 충동 구매.

소감

법정을 다룬 극이 원래 이렇게 흥미롭나? 요전에 주인공이 국선변호사였던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도 재미있게 봤었다... 현실과 다르게 주인공이 잘 되서 그런가, 양념을 왕창 쳐서 그런가.

결말에 이르기까지 우연에 실수에 별의별 일이 다 일어나는데, 정의(?)가 승리하기가 그렇게 어렵나...

러브라인 다루는 소설이 아니긴 하지만, 결말에 암시를 준 장면 좋았다.

법알못이라 정말 옳은 법 지식이 반영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작가가 정말 꼼꼼하게 설정을 짠 것 같다..

다음에 영화도 한 번 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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