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랜드
- 남들 다 보고 난 후에 보러 감.
- 왜 라라랜드 라라랜드 하는지 알게 됨.
- 엔딩 즈음의 미아 행보에 짧은 생각으로 약이 올랐으나, 이해할 수 있는 결말...
하루
- 김명민이 나오는 타임루프물.
- 명민좌 영화는 조선명탐정 빼고는 고민 좀 하고 가야 함...
- 지루해질랑 말랑 할 때 끝나는 적절한 상영 시간.
- 그동안 타임루프물 너무 많이 봤지.
공범자들
- 전작 "자백"에 이어 이번에도 PD수첩 짬밥을 보여주는 작품.
- PD수첩이야 잘 해왔다만, MBC, KBS가 왕년에 있을 때 잘 했느냐 하면 좀...
택시운전사
- "이상한 나라의 송강호" 시리즈 두 번째, "변호인"에 이어 이번에는 택시운전사로.
- 못 만들었다, 실제 상황을 제대로 표현 못했다, 마지막 추격씬이 이상하다 비판이 많지만.
- 언제나 관객이 기대한 그대로, 또는 그 이상을 보여주는 송강호
- 잔인성 실제 대비 줄인 것은 필요했다고는 생각됨. 이유는 없음.
저수지게임
- 주진우 기자가 없었던 "더 플랜"은 망작이었지만,
- 믿고 보는 주기자, "고급 탐사보도" 수업 들은 느낌.
- 중간에 이해를 돕기 위한 애니메이션 프레임이 뚝뚝 끊겨서 아쉽.
킹스맨: 골든 서클
- 유쾌한 액션 (몇 장면 빼고), 돌아온 콜린 퍼스.
- 이 영화에 뭘 바라겠나, 이 정도면 됐지...?
- 3편을 위한 징검다리 느낌이 너무 강하다, 조연은 왜 다 저세상으로 보내나.
- 글래스고베리 가서 만든 장면 만들 능력으로, 1편의 신선병맛을 살려줬으면.
- 중간에 나오는 싱가포르 변호사 WTF씨가 아시아인 비하라는 의견이 있다. 한국에서 얼마를 팔아줬는데 이런 짓을!
- 글래스고베리 장면이 여성 모욕이라는 의견이 있다. 그러나 이 영화는 원래 요 모양 요 꼴...
- 2편 보스가 약해빠진 건, 캐릭터에 공감 안되는 설정 장난쳐둔 건 감독의 마약 근절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는 평 겸 실드가 있다.
남한산성
- 소설 읽을 때 느낀 분위기... 출구 없는 답답함
- 주화파 주장의 근거를 깊이 다루지 않은 점 + 김상헌 제외 주화파 인물을 개그 캐릭터로만 날린 점 아쉽. 말싸움 잔치 영화인데 이 점 때문인지 감정이입이 잘 안 되었다.
- 마지막에 뜬금없이 캐릭터 성향이 바뀌는 김상헌, 왜 때문에?
부산행 (TV)
- 멋진 남자 마동석, 폭풍간지 윰블리, (여기서는 조금 약한...) 공유, 김수안.
- 이런 영화를 로드 무비라 하는군?
- 중간중간 나오는 TV 영상 등을 통한 정부 비판이 와닿지는 않았음.
- 결말이 비극 뿐이지만은 않아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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