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시성 (9월)

영상미 좋았고 조인성은 역시 조인성 했으나, 앞, 뒤의 큰 전투 사이를 메꾸는 중간 스토리가 매우 아쉽... 각본에 쓸 돈이 부족했는지..

보헤미안 랩소디 (11월)

그저 마지막 공연 실황 (재현) 영상으로 만--족.

위대한 쇼맨 (12월 / VOD -- 올레TV)

맨 중의 맨 휴 잭맨 나오는 영화, 노래를 참 잘 하시네!

이야기는 애초에 기대를 하지 않았고, 실제 인물 평판 생각하면 찜찜한 면이 있으나..

성난 황소 (12월 / VOD -- 올레TV)

오랜만에 마동석이 제대로 마동석한 영화.

쓰리 빌보드 (11월 / VOD -- 올레TV)

화려하게 망하는 복수극, 그리고 복수의 허망함.

어벤저스3 (4월 / 극장)

잘 만들었네!

레디 플레이어 원 (극장)

명불허전 스필버그 감독다운 뛰어난 영상미.

어설픈 전개, 어설픈 갈등 해결, 확 깨는 결말은 아쉽.

그럼에도 결말 직전 장면은 필견.

인크레더블2 (12월 / VOD -- 올레TV)

1편을 넘어서는 신선함은 없었으나, 좋은 가족 영웅물이었음.

미션임파서블6 (극장)

또다시 한 차원 넘어서는 톰 크루즈와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다음에 대체 어디까지 가려고 이렇게나 완벽해지는지.

데드풀2 (극장)

소포모어 징크스고 뭐고 하고 싶은 것 다 하는 라이언 레이놀즈. 살짝살짝 아쉬웠던 킹스맨2와 달리 좋은 모습.

피터래빗 (VOD -- 올레TV)

그저 귀여움.

툼레이더 (VOD -- 올레TV)

여주 예쁘면 됐지 뭐. 작가에게 돈을 더 썼으면 하는 마음은 드나, 게임 툼레이더 (리부트) 생각나게 잘 만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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